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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리뷰 및 정보

2023 2024 제야의 종소리 라이브

by 별의별의별 2023. 12. 30.

서울시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1일 오전 1시까지 보신각~세종대로에서 ‘2023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는데요 올해 마지막 날 자정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 해’가 뜬다. 12m 규모의 ‘자정의 태양’이 서울을 넘어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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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신각 타종은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시민대표 등 총 18명의 타종인사가 맡는다.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피해자들을 구한 18세 의인 윤도일씨, 매장 밖에서 쓰러져 있는 홀몸노인 생명을 구하고 사비로 병원비를 지원한 김민영씨가 참여한다.

사전공연·거리공연 후에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종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세종대로에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 해인 자정의 태양이 떠오른다. 자정의 태양은 지름 12m 규모의 거대한 태양 구조물로, 어둠이 걷히고 새해가 떠오르는 여명의 극적인 순간을 담을 예정이다. 서울에서 떠오른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 해의 장면을 통해 서울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 세계로 전파하겠다는 목표로 제작됐다.

자정의 태양이 떠올라 2024년 새해를 밝힌 후 세종대로 카운트다운 무대에서 본격적인 새해 축하 공연이 시작된다. 새해 축하 공연 무대에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더보이즈 △오마이걸이 설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총 1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지난해(570여명) 대비 약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에서도 별도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신각~세종대로 현장에는 응급 의료 인력이 상주하는 현장안내부스 9동, 추위를 피해갈 수 있도록 한파쉼터 6동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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